ODM관련 정의는 위에서 잘 되어 있느니 관련된 업체 리스트업을 참고로 드립니다

한국에서 최근 핫한 화장품과련 ODM업체 리스트입니다 (2018년도 매출 기준)

1. 코스맥스 : 1992년 설립한 화장품 ODM 전문 기업, 세계1위 생산 규모, 매출액 1조2천억원 / 미국, 프랑스 일본 등 세계 100여국 이상에 수출 한국 고객사비중 38%, 나머지 62%는 로레알, J&J등 글로벌 기업

2. 한국콜마 : 2012년 10월 한국콜마주식회사로부터 분할되어 설립, 화장품 및 의약품 연구개발 및 제조를 주사업으로 하고 있음, 1조3천5백억 매출

3. 코스메카코리아 : 1999년 설립 된 화장품 OEM/ODM전문기업, 3중 기능성 비비크림, 톤업크림, DPF 기술등을 바탕으로 성장 / 매출 - 3032억원

4. 코스비전 :  화장품 ODM, 매출 1702억원 /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일감(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등 계열사)을 받아 생산하는 구조로, 그룹의 실적 부진과 맞물려 최근 2년 영업손실 발생 

5. 씨엔에프 : 화장품 ODM,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 은탑산업훈장 받음, 매출 1594억원

6. 잉글우드랩 : 매출 1188억원 / 미국에서 화장품 제조업 영위, 기초화장품의 ODM 제조 및 OEM 제조를 주요사업으로 함 코스메카 코리아에 인수되었음.

7. 코스온 : 매출 1103억원 / 직원 261명 / 제1오산공장으로 연간 약 8700만개 생산능력을 가진 CGMP급 공장 보유. 색조화장품을 생산할 수 있는 제2공장 착공 들어간 상태.

8. 아우딘퓨처스 : 매출 894억원 / 안티에이징 화장품 네오젠이 대표적, 마스크팩, 메이크업 중심 ODM 판매(아모레퍼시픽, 닥터자르트, AHC등을 고객으로 두고 있음) 

9. 한국화장품제조 : 매출 882억원 / 기초화장품과 색조화장품을 비롯 1600여 종류를 생산하는 화장품 제조 전문회사

10. 서울화장품 : 매출 842억원 / 1982년 설립, 헤어케어, 바디케어, 스켄케어 등 주력

11. 에버코스 : 매출 818억원

12. 엔코스 : 매출 804억원

13. 이미인 : 매출 802억원

14. 씨앤텍 : 매출 693억원

15. 씨앤씨인터내셔널 : 매출 692억원

16. 제닉 : 매출 690억원

17. 에이텍 : 매출 632억원

18. 우일씨앤텍 : 매출 569억원

19. 화성코스메틱 : 매출 552억원

20. 케미코스 : 매출 543억원

21. 제니스 : 매출 531억원

ODM(Original Development Manufacturing)

- 제조업자설계 생산방식인 ODM은 OEM 방식과는 달리 생산업체가 제품개발과 디자인 단계까지 참여하므로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부가가치를 더 높일 수 있다.

개발력을 갖춘 제조회사가 판매망을 가진 회사에게 상품을 제공하는 방식이라 할 수 있다.

원천 디자인 제조업자(Original Development Manufacturer, ODM)는 주문자의 생산 위탁을 받아 그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대한민국에서는 Original Development Manufacturing이라고 쓰고 '제조자 개발생산', '제조자 설계생산'으로 번역하는 경우가 많다. [위키백과]

ODM개념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 주문자 상표부착 생산자)과의 차이는, OEM이 주문업체의 설계도에 따라 단순 하청생산을 하는 업체임에 비해 ODM은 생산자가 설계부터 제작 및 생산까지를 모두 주도하여 완성하는 업체를 뜻한다.

예를 들어 중국의 팍스콘은 아이폰을 생산하는 업체로, 미국의 애플이 완성한 설계도에 따라 그대로 위탁생산만을 하기 때문에 OEM이지만, 만일 팍스콘이 아이폰의 디자인과 설계까지 도맡는다면 ODM이 된다.

예를 들어 한국콜마는 화장품을 기술개발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을 도맡지만,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미샤, 더 페이스샵 등의 고객사 상표를 부착하고 고객사의 유통망을 통해 판매된다. 생산자가 이러한 방식의 사업모델로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이유는, 생산 기술은 있으나 유통이나 마케팅 면에서 기존 시장의 진입장벽이 높기 때문이다.

이렇게 ODM 업체에서 완성된 제품은 판매망을 보유한 유통업체에서 가져가 판매와 유통을 하게 된다. 이 부분은 OEM과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