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 : 선박 영업 설계부의 하루일과는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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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이번 포스팅에서는 조선업의 직무 중 하나인
영업설계에 종사하는,
선박영업설계부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선박영업설계부의 하루일과는 어떨까요?
우선 아침에 회사에 도착해서
오늘 하루 동안 어떤 업무를 해야 하는지
메모장에 프로젝트에 따른 일정 및 계획을 정리합니다.
8시부터 본격적인 업무가 시작되며
기본설계 업무 특성상 정형화된 하루는 없습니다.
본인이 맡은 프로젝트에 따라 하루하루가 다르게 흘러갑니다.
동시에 여러 개의 프로젝트를 수행할 경우
프로젝트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미팅에 참석하여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도 하기 때문에
업무 일정 준수를 위한 스케쥴 관리가 필수입니다.
이러한 업무 협의 및 회의 참석,
스케쥴에 따른 업무 진행 등을 하다 보면
어느새 점심시간이 됩니다.
오후에는 근무에 집중하며 계획해 놓은 일들을
하나하나 처리하고
각종 Rule을 공부하기도 하며
하루의 업무 계획을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긴급히 처리해야 하는 업무가 있을 경우에는
정규 업무 시간 마치고 연장근무를 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6시 퇴근을 합니다.
이어서 선박영업설계부에 종사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영업설계는 영업부서에서 Project를 수주하기 위해
선주 측과 협상을 벌일 때 기술적으로 지원해주는 부서입니다.
따라서 첫째로 가져야 할 역량은
당연하게도 소속 부서의 전문적인 지식입니다.
본인이 맡은 분야에 대한 기본적인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선주와의 기술적인 협상이 이루어지며
선주를 설득할 수도 있고
계약이 유리하게 또는 불리하게 쓰이기도 하기에
기술적인 지식은 필수입니다.
또한 모든 사양서, 각종 Rule & Regulation 문건이
모두 영어로 되어 있고
대외적인 communication도 대부분 영어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외국어 능력은 필수입니다.
단순히 토익 점수가 아닌
읽고 쓰고 말하고 듣는 능력이 뒷받침되고
회화에 능할수록
업무를 보다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영업설계는 동시에 여러 프로젝트를 담당하기도 하고,
전후방의 영업과 상세설계의 연결고리가 되는
중요한 부서이기에 여러 가지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여
다양한 일을 신속 정확하게 처리하는 능력을 필요로 합니다.
마지막으로 주인의식입니다.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주인의식을 갖고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다 보면
자신이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며
어느새 주변에서 자신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져 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9.01.31(updated. `19.0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