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경력사원으로 이력서 작성이 처음입니다. 그냥 신입사원 때 작성했던 이력서를 낼까도 싶은데, 신입사원 때 와 다른것은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A. 경력사원의 이력서는 신입사원 때 와는 많이 다릅니다.

다른 이유?

가장 큰 것은 경력의 차이죠. 신입사원 때는 말 그대로 경력이 없었습니다. 업무에 대한 자질이나 일을 하는 태도 등이 더 중요하게 생각되어질 수 밖에 없겠죠? 그래서 그것을 알 수 있는 스팩이나 자기소개서 등이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입니다. 하지만 경력은 말 그대로 경력!! 가장 중요한 것은 "일에 대한 경험" 이 됩니다.

따라서 경력직 지원 시 이력서는 아래 사항을 조심해서 작성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지원하는 회사의 JD를 잘 파악해보자

- 가장 중요한 것은? 일에 대한 경험이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신입사원 때 처럼 "잘 할 수 있습니다!!"가 통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채용하려는 회사에서 원하는 일에 대한 경험이 나와 맞는지 부분을 먼저 체크하는 단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채용사에서 정확하게 어떤 업무를 하게 될지 알아야 그에 부합하는 매력적인 이력서를 작성할 수 있게 됩니다.

2. 이직 사유에 대한 어필

- 이직할 때 중요한 것이 왜?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나오는 것이고, 왜? 우리 회사에 지원하는 것인지. 이것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작성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3. 업무 태도에 대한 어필

- 일에 대한 태도, 회사에 대한 태도, 동료를 대하는 태도는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겨집니다. 이에 이런것들을 어필할 수 있는 에피소드, 실적 등을 참고자료로 작성해주시면 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