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헌터 인터뷰 콘텐츠] HR맨파워그룹 유용호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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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헌터 인터뷰/헤드헌터뷰]

-'10년차 헤드헌터가 알려주는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채용정보'-
- HR맨파워그룹 유용호 이사님 -

 

HR맨파워그룹 유용호이사님은 10년 이상 컨설턴트로 근무하였으며, 자동차부품, 엔지니어링, IT, 패션, SI 업종 등 다양한 분야를 담당하시며 업계 전문가로 이름을 날리셨습니다! 유용호 이사님의 솔직담백한 인터뷰. 지금부터 만나보아요 :)

 

 

 

 

Q. 현재 어떤 업종 및 직무를 주력으로 하시나요?

A. 컨설팅 업무를 2010년에 시작했으니 벌써 10년이 되어 갑니다.
초기에는 자동차부품, 엔지니어링, 패션, SI업종이 핫하였고 이 분야를 집중했습니다. 그 이후 인재를 찾는 업종에 많은 변화가 생겼고 컨설턴트들 또한 변화를 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자동차 부품도 조향, 사출, 시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재를 필요로 했다면 최근엔 주로 전장 분야가 주를 이룹니다. 패션을 포함한 유통분야도 오프라인에서 이제는 주로 E-COMMERCE 인재들 입니다. 결국 한정된 업종과 직무에 국한해서는 급격히 변화하는 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추천이 어렵습니다.
트렌드에 맞추어 발빠르게 대처해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 헤드헌터를 하시기 전에는 어떤 업무를 하셨나요? 그때했던 실무가 현재 도움이 되나요?

A. 종합상사에서 수입업무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40대 중반까지 국내 중소유통기업에 종사하였습니다.
다양한 직무에 대해 직간접적으로 경험을 했다는 것이 후보자들을 접해야하는 본 업무 특성상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대기업 본사에서 무역 업무는 수입과 수출, 제조 대기업의 조직과 직무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또한 유통 중소기업에서의 경험은 치열한 내수시장을 경험하여 다양한 유통 업종을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Q. 10년이상 헤드헌팅을 하시면서 가장 잘 맞으셨던 분야는 무엇이고, 간단한 이유도 궁금합니다.

A. 종합상사의 재직 경험 때문인지 어학능력을 중요시하는 국내와 외국계 기업의 인재 추천이 상대적으로 수월했습니다. 직종은 해외와 국내영업, 전략기획, 경영기획 그리고 IT관련 포지션들을 많이 진행해왔습니다. 최근 들어, 스타트업에 관심을 가지고 인재 추천에 시간 할애를 늘려가고 있습니다.

 

 

Q. 최근 영업직군, 컨텐츠 및 마케팅 분야 채용을 많이 진행하셨는데 이쪽 트렌드는 어떤가요?

A. 본 채용분야를 많이 했다기보다는 이 분야 인재추천 의뢰가 많아졌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대기업과 중견기업들뿐만 아니라 스타트 기업들까지 이 직무는 필수이고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직도 많은 직군이라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Q. 가장 인상적이었던 석세스 경험은 무엇인가요? 혹은 가장 성취감 높았던 채용 경험은?

A. 모 유통대기업의 상품기획 팀장급 포지션이었습니다. 서류전형과 1차면접 합격 통보를 받고 최종 2차 면접 대기 중 고객사 인사과로부터 2차 면접을 진행하지 않겠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자체 레퍼런스 체크 결과 좋지 않은 결과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저는 "제 후보자의 경력 관리와 인성이 훌륭함을 확신"하여 시간을 할애해 제 자체적으로 레퍼런스를 시도했고 보고서를 작성하여 전달하였습니다. 결국 최종 면접이 재개되었고 좋은 결과를 받게 되었습니다.

 

 

Q. 후보자가 추천한 회사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어떤 사항을 가장 중요하게 이야기하시나요?

A. 이 일을 하면서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입니다. 최종 성사시키기위해 우선 후보자에게 추천 회사에 대한 확신을 주어야 합니다. 그렇다고 절대 거짓 정보로 설득해서는 안됩니다. 채용사에 대한 공개된 자료와 개별적으로 전달받은 정보 이외에 임의 조작하여 후보자에게 전달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따라서 각 산업군의 전반적 시황을 파악하고 본 채용사의 전망을 전달해 줄 수 있는 개인만의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고객사, 후보자와의 관계에 있어 이사님만의 강점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A. 본 업무에 충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것이 강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회생활을 통해 직접적인 업무 경험만으론 다양한 업종과 직무에 대한 컨설팅이 어렵습니다. 정보화사회의 흐름에 맞춰 수많은 신생 용어들, 축약어들에 대한 지속적인 학습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업의 트렌드를 정확히 읽기 위해 매일 다양하고 많은 기사들을 읽고 있습니다.

 

 

Q. 채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채용담당자 분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중소기업이라 어렵고 대기업이라 수월하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각 회사 규모에 맞는 인재가 분명 있습니다. 급여는 좀 낮더라도 근거리를 원하는 경우, 장기 재직 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후보자 등 다양합니다. 이러기 위해선 그 회사의 장점을 컨설턴트에게 잘 전달해 서칭하도록 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무런 장점 없이 좋은 후보자들 추천 받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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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4(updated. `21.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