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헌터를 통한 이직 시 주의해야 할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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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수시채용시장이 활발해지면서 헤드헌터로부터 연락받는 직장인들이 많이 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도 이들은 좀 익숙한 사람들은 아니죠!! 그냥 모르고 시키는데로만 하다가는 안좋은 헤드헌터를 만나 고생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헤드헌터를 통한 이직 때 주의해야 할 5가지를 챙겨보고 경력관리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1. 헤드헌터가 연락두절? 어떤 경우인지 확인해보자

헤드헌터는 매일 수십명의 이력서를 검토하고 그 중 또 수십명에게 전화에 의향을 묻고 포지션 제안도 하고, 이메일을 보내며, 그 중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과 사전면접등을 진행한다. 고객사와의 영업도 진행해야 하며, 서류를 통과한 후보자들의 면접조율을하고 최종 오퍼를 조율하기도 한다. 

아마 하루 24시간이 모자란 사람들이 그들일 것이다. 

그리고 지금 한국시장의 대부분의 헤드헌팅은 성공불방식, 즉 후보자가 최종합격을 하게되면 수수료를 받는 식이다. 어떤 경우는 그 회사와 계약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후보자를 추천하곤 한다. 따라서 이런 관계의 회사에 추천을 당한(?)경우 어쩌면 피드백이 없는건 당연한 일이 될지도 모른다. 



2. 어떤 헤드헌터에게 연락을 받은건지 확인해보자

헤드헌터도 그냥 한종류만 있는 것은 아니다

리서처 : PM헤드헌터와 팀을 이루어서 서치를 주 업무로 한다. (고객사에 대한 이해도는 좀 떨어질 수도 있다)

컨설턴트 :채용기업을 컨트롤하고, 프로젝트 별 관리를 주로 한다. 고객사 미팅, 후보자 미팅 등 외부 일정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시니어컨설턴트 : 팀제로 회사를 운영중인 헤드헌팅 사 중에는 시니어 컨설턴트를 두는 곳도 있다. 팀장같은 역할이라고 보면 된다



3. 내가 매력적인 후보자인가? 객관적으로 평가해보자

헤드헌터에게 전화를 받았다는 것만으로도 우쭐해질 수도 있다. 하지만 곰곰히 잘 생각해봐야 한다. 내가 정말 그 회사에 맞는 사람인가를. (많이들 알겠지만 가끔 막 던지는 헤드헌터도 있다)

그리고 헤드헌터 업무는 무한 경쟁 상태이다. 내가 정말 Fit한 후보자가 아니라도 선점하기 위해 미리 연락해서 홀딩해 두려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다. (내가 추천할테니 잡사이트에 이력서를 내려라..뭐 이런식 제안을 하기도 한다) 이럴 경우 괜히 더 많은 기회를 잃을 수도 있으니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또한 간혹 고객사의 요청에 의해 컴페어 후보자를 올리기도 한다. 내가 혹시 이런 상태가 아닌가 신중하고 또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4. 지금 당신의 시간을 가져가는 헤드헌터의 실력을 측정해라

정말 많은 헤드헌팅 회사가 생겨나고 사라져간다. 그 속에 속한 헤드헌터도 마찬가지다. 쉽게 진입하지만 쉽게 나가 떨어지기도 한다. 연락 받은 회사의 홈페이지는 한번들어가 보고, 해당 헤드헌터가 관련 업계 전문가인지 꼭 살펴보자. 또한 전화가 왔을 때 이런 저런 이야기를 툭 던져보라. 또한 제안하는 포지션에 대해 상세한 질문을 던져보자! 고객사와 헤드헌터의 친밀도도 알아볼 수 있다.

영 못알아 들으면 쓸데 없는 시간은 낭비하지 않는게 상책!!



5. 괜찮은거 같다고? 좋은 관계를 지속하자

헤드헌터도 좋은 후보자를 만나기 어렵겠지만, 직장인들도 좋은 헤드헌터 만나는건 쉽지 않다. 여러 어려움을 겪고 좋은 사람을 만났다면, 그 관계를 지속하기 위해 노력하자. 누가 갑이고 누가 을이고는 없다. 이 시장에서는 상황에 따라 바뀌는게 갑을관계이니까!!

지금 내 현상태를 파악하고,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는 파트너로서 함께해보자!!



`17.05.31(updated. `17.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