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회계 담당자는 어떤 일을 하게 될까? [얕고 넓은 업무지식#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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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험 회계담당자는 어떤 키워드가 있을지 한번 살펴봅니다~


1. IFRS17

IFRS4를 대체하는 새 국제보험회계기준 명칭. 2021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원래 IFRS17은 원가로 평가하는 보험 부채를 시가로 평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국제보험회계기준이다. 이 경우 고금리 확정금리형 상품을 많이 팔았던 국내 보험사들의 회계상 부채는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하지만 2016년 11월 16일 IFRS17 시행을 주관하는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가 영국 런던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애초 부채로 분류하려던 ‘장래 이익’을 자본으로 인정하기로 하고 IFRS4를 대체하는 새 국제보험회계기준 명칭을 IFRS17로 정했다. 


IASB는 이사회에서 IFRS17 기준서에 ‘장래 이익(보험계약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익의 현재 가치)’의 일종인 계약서비스마진(CSM)을 장래 손실과 상계해 자본(잉여금)화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CSM을 부채로 전환하지 않아도 되는 길이 열렸다. 


이에 따라 국내 보험회사들은 지급여력(RBC)비율을 지금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어 대규모 자본 확충 부담을 덜게 됐다.


보험뿐 아니라 은행 증권사 등이 판매하는 전체금융상품에 대한 회계기준은 IFRS 9 이다.

[한경 정의 참고 ]


**IFRS17 관련 업계 현황관련 기사

http://www.ddaily.co.kr/news/article.html?no=158075



2. 보험부채 적정성 평가(LAT-liability adequacy test )

보험계약으로부터 발생할 미래 현금유입·유출액을 현재 가치로 바꿔 책임준비금의 추가 적립이 필요한지 여부를 평가하는 제도. 

금융감독원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에 걸쳐 보험부채적정성평가(LAT)에 적용하는 할인율을 산업은행이 발행하는 산업금융채권처럼 신용위험이 없는 안전채권 수준으로 단계적으로 낮추기로 했다. 이에 따라 보험 부채를 평가하는 할인율이 현재 자산운용수익률(3.5~4%) 수준에서 3년 뒤에 최소 0.5%포인트 안팎이 급락하면서 고금리 상품을 보유한 보험사들의 부채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자산 변동이 없는 상태에서 부채만 늘어나면 보험사들은 부채 증가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이익잉여금에서 차감해야 한다. 이는 그만큼의 자본 감소로 이어진다.



3. Audit trail - 감사추적

감사를 위해 입력된 데이터가 어떤 변환 과정을 거쳐 출력되는지의 과정을 기록하여 추적하는 방법. 하나의 처리 과정 또는 하드웨어의 고장, 정전 동안에 일어나는 입출력 오류를 추적하고 각 단계의 이상 유무를 검정하는 데 사용된다. 정보 처리 시스템에서는 감사 기록 데이터를 이용하여 사용자의 비인가된 행위, 사용자 행위의 처리 과정, 정보 시스템 활용 현황 등에 대한 정보를 조사한다.




`17.07.19(updated. `17.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