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 : 특수선 종합 설계부의 하루일과는 어떻게 될까?

  • 12,132
  • 0
  • 0





안녕하세요 :)


이번 포스팅에서는 조선업의 직무 중 하나인
설계분야에 종사하는,
특수선종합설계부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특수선종합설계부의 하루일과는 어떨까요?

평상시의 주 업무는 최적 일반 배치, 복원성 해석, 
중량 검토, 수주 지원/개발 업무, 사양서/계약서 검토, 
현장 업무(진수 계산, 경사 시험 등) 및 설계 지원 업무 등 
매우 다양한 업무를 프로젝트 일정에 따라 수행합니다. 

각 본부 별 하루의 일과는 
해당 사업 및 프로젝트의 성격에 따라 
약간씩 상이합니다. 

상선의 경우는 최적화된 업무 절차나 체계로 인해 
매우 높은 업무 효율성을 요구합니다. 

따라서 좀 더 정확하고 신속한 결과물을 위해 
개인별 업무 스케줄과 우선순위를 정리하며 
일을 처리하곤 합니다. 

때때로 선주 사무실에 방문하여 
기존의 작성된 도면 및 보고서에 대해서 설명을 하거나 
필요시 협의를 하는 경우도 다수 있습니다.

해양의 경우는 상선과는 달리 새로운 형식이나 
절차에 대한 남다른 창의성을 요구합니다. 

나름의 논리로 개념을 만들고 
이를 기준으로 대선주 미팅을 수행하곤 합니다. 

이런 경우 영문으로 직접 발표 자료를 준비하여 
선주와 업무 협의를 해야 합니다.

특수선의 경우는 정해진 지침이나 
절차 준수에 대한 꼼꼼함을 요구합니다. 

선박체계와 전투체계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함정체계에 적용된 기술 및 설계가 
적절한 근거로 제대로 반영이 되어 있는지를 
놓치지 않는 검토 업무도 필요합니다.



이어서 설계원이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역량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설계원의 필요 역량은 크게 2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해당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학습 역량과 의사소통 역량입니다.

학교 과정을 통해서 배운 지식 또한 분명 큰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과거부터 현재까지 관련 기술과 지식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개선되어 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맞이하는 우리의 고객 역시 
지속적인 경험과 지식이 축적됨에 따라
이전보다 좀 더 높은 요구사항을 제시합니다. 

이러한 업무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학습이 필요합니다. 

또한 조선소에서의 일은 
혼자만 할 수 있는 일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누군가로부터 정보를 받거나 주는 경우가 많고 
서로의 견해 차이가 있는 경우 협의를 통해서 
결과를 만들어 내는 과정 또한 많습니다. 

이를 위해 자신의 메시지를 정확히 전달하고 
상대방의 메시지 또한 제대로 이해 할 수 있는 
의사소통 역량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9.01.31(updated. `19.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