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조직 셋팅, C레벨, 핵심인재 전문 헤드헌터_벤처피플 방지용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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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나와 오늘의 내가 같다면, 나는 더 이상 프로가 아니다
벤처피플 방지용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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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016-6639
헤드헌터라는 직업은 멈추는 순간 끝난다.
어제와 같은 방식으로 오늘을 일한다면, 이미 시장에서는 경쟁력을 잃고 있는 것이다.
벤처피플 방지용 부사장은 이 단순하지만 본질적인 원칙을 20년 넘게 지켜온 인물이다.
그는 2003년부터 헤드헌팅을 시작해
국내 대형 서치펌과 글로벌 헤드헌팅 조직을 거치며 커리어를 쌓아왔다.
유니코써치, MRI Worldwide 등에서 산업팀을 총괄했고,
아시아 Top 3, 글로벌 Top 3(All Star)라는 성과를 기록하며 시장에서 존재감을 증명했다.
하지만 그에게 이력은 중요한 요소가 아니다.
그가 강조하는 것은 오히려 지금이다.
“지금 내가 얼마나 변화하고 있는가, 그게 전부입니다.”
많은 헤드헌터들이 ‘네트워크’를 강점으로 이야기한다.
하지만 방지용 부사장은 그 접근이 오래가지 못한다고 단언한다.
초기에는 인맥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결국 헤드헌팅은 ‘사람을 이해하고 설득하는 구조적인 일’이기 때문이다.
그의 경쟁력은 리서처 시절부터 쌓아온 후보자 중심 접근 방식에 있다.
특정 산업에 스스로를 가두지 않고,
모르는 것을 빠르게 인정하며,
후보자의 입장에서 사고하는 것.
이 단순한 원칙이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꾸준한 성과로 이어졌다.
그가 집중하는 영역은 명확하다.
“변화를 실제로 실행하려는 기업”이다.
특히 스타트업이나 디지털 기반 기업처럼
조직을 새롭게 만들어야 하는 환경에서 그의 강점은 더욱 뚜렷하게 드러난다.
과거 한 플랫폼 스타트업에서는
임원이 전무한 상태에서 시작해
핵심 임원 6명 중 5명을 직접 영입하며 조직의 뼈대를 완성했다.
그는 이 경험을 단순한 채용이 아니라
“조직을 만드는 일”이라고 표현한다.
그의 일하는 방식은 집요할 정도로 명확하다.
첫 번째 의뢰는 반드시 성공시키고,
두 번째 의뢰도 반드시 성공시킨다.
심지어 클라이언트가 채용을 포기한 상황에서도
그는 쉽게 손을 놓지 않는다.
“저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 한 문장은 단순한 의지가 아니라
그의 일하는 방식 그 자체다.
결국 이러한 태도는 컨피덴셜 포지션이나 타겟 서치와 같은
난이도 높은 프로젝트에서 높은 성공률로 이어진다.
최근 채용 시장은 분명히 변하고 있다.
이제는 기업이 아니라 후보자가 회사를 선택하는 시대다.
방지용 부사장은 이를 누구보다 빠르게 받아들였다.
기존처럼 ‘설득하는 방식’이 아니라 후보자와의 관계를 설계하고,
자연스럽게 선택하게 만드는 접근으로 바꿨다.
그는 이를 ‘모셔가기 전략’이라고 설명한다.
단순히 좋은 회사를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후보자 스스로 자신의 가능성과 방향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것.
“누구나 안에 잠자고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걸 깨워주는 게 제 역할입니다.”
후보자를 평가할 때도 기준은 명확하다.
그는 최근 5년을 가장 중요하게 본다.
이력서에서 과거의 타이틀보다 최근의 성과와 흐름, 시장에서의 위치를 본다.
지금 성장하고 있는 사람인지,
정체되어 있는지,
혹은 경쟁에서 밀려난 것인지.
이직 사유까지 포함해
맥락을 입체적으로 해석한다.
필요하다면 레퍼런스 체크를 통해
객관적인 시장 평가까지 확인한다.
그에게 가장 의미 있는 성과는
단순히 채용을 성사시킨 경험이 아니다. 산업에 영향을 준 채용이다.
대기업에 글로벌 인재를 영입해 기술 경쟁력을 끌어올렸던 프로젝트,
디지털 전환을 이끌 핵심 인재를 연결했던 경험.
그 결과로 신지식인상을 수상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장에 실제 변화를 만들었다는 점”이다.
그는 헤드헌터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긍정, 열정, 그리고 센스를 이야기한다.
하지만 이 세 가지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관리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꾸준한 루틴, 자기관리, 에너지 유지.
이것이 장기적으로 성과를 만드는 기반이다.
코로나 이후 채용 방식은 또 한 번 변했다.
비대면, 글로벌, 속도 중심의 채용이 일상이 되었다.
방지용 부사장은 이를 기회로 보고 있다.
이제는 물리적인 거리와 상관없이 해외 인재를 직접 만나고,
글로벌 기업과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그의 다음 목표 역시 명확하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핵심 인재를 연결하는 헤드헌터.
그는 마지막으로 이렇게 말한다.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내가 같다면 나는 이미 뒤처진 겁니다.”
헤드헌팅은 결국
사람을 연결하는 일이 아니라
가능성을 발견하고, 그 가능성을 현실로 만드는 일이다.
그리고 그는 지금도
그 일을 누구보다 집요하게 반복하고 있다.
